“1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국제봉사단체인 로타리클럽이 사회의 어두운 곳에서 따스한 햇빛이 비치도록 노력해 온 회원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또 감사를 드립니다.”지난 25일 감곡농협 예식장에서 취임식을 가진 이성규(48∙사진) 감곡 제22대 로타리클럽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렇게 말했다.그는 또 취임사에서 “우리
생극면 주민들이 음성군을 상대로 제기한 '분뇨 및 쓰레기 처리시설 허가 취소' 행정소송 1심 선고공판에서 재판부가 주민들이 아닌 음성군의 손을 들어 주었다.이에 따라 주민들과 극심한 마찰을 빚어 왔던 생극면 방축리 일대 가축분료 공동자원화 시설 건립 사업이 다시 추진되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지난 6월 24일 '분뇨 및 쓰레기 처리시설 허가 취소' 행
경찰청 수사국 수사연구원과 (주)에스원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최중락 재경음성군민회 명예회장(사진) 이 전 음성군 공무원 성정석씨가 백혈병으로 투병생활을 하며 어려움에 처해있다는 본보 보도를 접하고 성금 110만원을 보내와 주위를 따듯하게 하고 있다.최중락 재경음성군민회 명예회장은 지난 29일 본사에 전화를 걸어 “성 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음성읍에 본거지를 두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남모르게 봉사하는 단체가 있어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1984년에 창단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마음으로 37명의 회원이 모여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설성로타리클럽(회장 장두영)이 화제의 주인공 이다.설성 로타리 클럽은 지난 6월 초 읍내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공 모(83)씨가 화재로 거처할 곳이 없어
일주일 200여만 원씩 드는 병원비 감당 못해20여 년 간 공직 생활을 하다 개인사정으로 명예퇴직을 하고 개인 사업을 하던 원남면 상노리의 성정석(53∙사진)씨가 백혈병에 걸려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더구나 성 씨는 병원에 입원 후 치료 및 검사에 소요되는 비용이 일주일에 200여 만 원씩 달해 지금껏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다음에서 ‘감곡향토문화연구회’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김근태 씨가 감곡면 관련 향토지나 도서 출간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김 씨는 이를 위해 “현재 음성신문을 비롯한 관내 언론사들로부터 감곡면 관련 기사를 스크랩하고 있으며 향후 자료를 모아 도서 출판이 임박해 지면 신문사를 찾아 기사 저작권에 관한 모든 것
감곡면 영산1리에서 복숭아 과수농을 하고 있는 진형균(54·사진)씨가 지난 달 27일 청소년의 올바른 지도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귀농 10년차인 진 씨는 평소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품행과 예의범절에 대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진 씨는 수상을 계기로 &
감곡면 문촌1리의 옥산사(玉山祠)에서 춘향제(春享祭)가 열렸다. 음성지역 유림과 전주이씨 봉산군파 종친회가 주관해 전국의 유림과 관계자 그리고 인근 오갑초등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춘향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엄숙하고 경건한 가운데 시행됐다. 음성군의 향토문화유적 제16호로 지정되어 있는 옥산사는 주자(朱子) 주희, 우
최근 생극 치안센터는 신축된 지 오래돼 낡고 비가 새는 센터건물을 대대적으로 수리하는 작업에 돌입했는데. 2000여 만 원의 예산을 들여 출입구와 창틀 그리고 외벽도색 과 지붕 방수까지... 헌옷을 벗고 새 옷으로 갈아입듯이 산뜻하게 탈바꿈하고 있어 눈길. 지난 28일에는 컴퓨터 소프트웨어까지 전반적인 점검을 마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었는데
음성군 북부지역에 위치한 감곡면 주민들이 장례식장 설치를 희망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경기도 장호원과 충주시 앙성면에 인접한 감곡면은 쌀과 복숭아 등 농·특산물의 교환은 물론 지역 경계가 무색 할 만큼 인접 지역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감곡 주민들 사이에서는 “감곡 지역에 장례식장을 설치해 지역 경
윤 신(63∙사진) 감곡면 기업체 협의회장이 감곡 지역의 발전과 갈등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4일 감곡면 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념패를 받았다. 윤 회장은 지난 1991년부터 올해까지 20년간 감곡면 기업체 협의회장을 맡아 오면서 순수 토종 기업인으로 기업인들의 지역 정착과 발전을 위한 화합에 노력해 왔다. 그는 감곡 출신으로 30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와 주민들의 대변자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음성군 의회 의원선거 한길수(48∙사진)한나라당 나 선거구 예비후보가 출마소감을 밝히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생극이 고향인 한 후보는 생극 초∙중학교를 졸업하고 장호원고등학교를 마쳤다. 감곡에서 25년 간 생활하며 감곡면 자율방범대장과 감곡
스승의 참뜻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장학회가 구성돼 지역내 인재양성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어 화제. 금왕읍 소재 무극중학교에서 28년간 교편을 잡고 남다른 제자사랑을 펼쳐온 고 우송 권혁우선생을 기리기위해 설립한 우송장학회가 바로 참다운 인재 배출의 견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권혁우 선생의 호 우송은 무극중학교에서 정년퇴임식 당시 제자들이 호 우송(愚松)
5월말 준공을 목표로 삼성면 상곡리 산 42번지에 연면적 3만㎡ 규모로 조성 중인 축산물 공판장 시설과 별개로 친환경 축산물 전문판매장이 삼성면에 또 들어설 예정이다. 음성군 의회는 지난 달 20일 음성군이 축산물 판매장 설치를 위해 추경에 편성한 사업비 7억 원을 삼성면 지역에 설치하는 것을 전제로 의결했다. 축산물 판매장은 도비 2억1000만 원 군비4
음성군이 금왕읍 금석리 금왕생활체육공원 내 조성 예정인 전천후 게이트볼장과 별개로 별도의 게이트볼장을 하천부지에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군은 금왕생활체육공원 내 조성할 전천후 게이트볼장에 대한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해 지난 2월 설계 용역을 마치고 지난 달 공사발주한 상태다. 이런 와중에 지난 달 19일 금왕읍 노인회와 게이트볼 동호회원들은 음성군에
음성군 생극면(면장 허금)지역에서 추진 중인 생극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 될 전망이다.음성군 관내 9개 읍·면 가운데 유일하게 산업단지가 없는 생극면은 신양리 일대 54만여㎡ 에 88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2년 12월까지 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앞서 지난 2008년 12월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극지역 사회단체
“지난 8년여 간의 군 의회 의정활동을 경험으로 도 의회에 진출해 군민의 충실한 대변자로 음성군의 발전과 군민 모두의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하고자 합니다” 지난 달 30일 음성군의회를 마지막으로 도의원 출마를 선언한 정지태(50∙사진) 전 의원은 출마의 각오를 밝혔다.그는 “군 의원에 처음 도전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
“음성군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륜을 가진 인물이 필요합니다. 법률을 다루어왔던 전문가로서 주먹구구식 의회가 아닌 일하는 의회에서 주민의 의사를 직접적으로 반영하고 지지를 받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김기찬(51∙사진) 법무사가 음성군의원 다(대소∙삼성)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법무사는
“주민들의 권리에 다른 이익을 대변하고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을 개선토록 의사전달 역활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남궁유(63∙사진)전 의원이 음성군의원 나 선거구(금왕·생극·감곡)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무극초와 무극중학교를 졸업하고 무극초 총종문회장을 역임할 만큼 지역사랑이 남다른 남 전의원은 &ldq
“소외된 이웃과 낙후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해보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신동민(44·사진 민주당) 감곡 음식업협회 회장이 음성군의원 나 선거구(금왕·생극·감곡)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감곡에서 나고 자라 누구보다도 지역의 어려운 사정을 잘 알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