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예결위원회 김소정 위원장
지나간 한 해의 세월은 매듭을 찾을 수 없도록 국가사회 전반이 뒤엉켜 버리고 말았습니다.
과연 이 어려운 형국을 어떻게 풀어 갈 것인가? 캄캄하고 답답한 심정으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용기 백배하여 입술을 깨물고 억척스럽게 살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새시대의 새천년을 맞아 우리는 변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오늘의 현실은 국민모두의 책임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고통과 근심 걱정 떨쳐 버리고 새로운 각오로 재건의 기수가 되려면 공사간에 직분에 충실하고 묵묵히 열성을 가지고 일하며 희망과 비젼을 버리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옛날처럼 서로를 신뢰하고 도와주며 훈훈한 마음가짐으로 평화롭고 행복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가야만 되겠습니다.
보람과 발전을 되찾기 위하여 군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는 도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늘가까이에서 격이 없는 지도편달 있으시길 당부 드리면서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새해에는 소원성취하시고 편안하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충심으로 축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