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 김주홍 신임서장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소방서로 이끌겠습니다.”
지난 1월2일 제3대 음성소방서장으로 취임한 김주홍 신임서장(54)은 “완벽한 예방소방업무 수행과 군민에게 찾아서 도움주고 적극적인 소방업무를 펼쳐 군민과 함게 하는 참 봉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장은 감곡면 태생으로 지난 76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충주, 증평 소방과장, 소방본부 행정계장, 영동소방서장 등을 역임했으며 소방행정 전문가로 평을 받고 있다.
내고향인 음성에서 소방서장직을 수행하게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김주홍 서장은 “음성군은 1천여개의 기업체가 개별 입주하여 각 읍면에 산재하고 있어 소방여건이 타지역보다 어렵다”며 “공장화재 예방과 진압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장은 서울 마포고와 경기대학 행정과를 졸업하고 청주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 현재 부인 김자환씨와 사이에 자녀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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