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건설과 이병호씨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이씨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와 12호 태풍 프라피룬으로 발생한 수해를 완벽하게 복구했으며 수해 발생방지를 위해 항구복구 위주로 복구사업을 추진하는 등 수해에 대비한 복구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씨는 지난해 재해 피해액이 62건에 31억6천5백만원인데 비해 재해 복구사업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적극 노력, 군비와 국도비 등 53억2천9백만원을 확보 재해 상습발생지에 대한 복구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상습침수지로 주민들의 원성을 듣던 생극면 송곡리 송림 소하천에 석축과 웅벽을 쌓는 등 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수해지역에 대해 주민, 공무원,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재해 복구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