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 여성 문학회 면 소식지등 제작
지난해 말 26일 원남면 상당리 하얀집에서 첫모임을 가진 원남면 여성 문학회원들은 경찰관이자 향토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증재록 원남 파출소장의 문학적 지원을 받으며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이처럼 원남면내 여성들의 지역정서함양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모색키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잡아 추진하게 되자 최춘영 원남면장, 고제설 이장협의회장, 권혁종 원남농협조합장, 성기남씨등 지역의 뜻있는 주민들이 든든한 후원자임을 자처하고 나서 원남면의 신사년 새해를 밝게하고 있다.
원남면 여성 문학회 초대회장에는 장순득 수필가가 추대되었으며 부회장 최금선,유영탁,사무국장 박희남씨등이 맡았으며 회원으로는 강미희,곽선숙,정인화,이춘자,정문자,송동순,유정순,연금순,고노마,유승순,백순자,박한순,장정열,박계숙씨등 22명이 참여하고 있다.
원남면 여성문학회 장순득 회장은 "원남면장님과 파출소장등 면내 기관단체장님들이 적극적으로 후원해주는 가운데 초대회장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다"며 "글을 잘쓰고 못쓰고를 떠나 소박하고 진솔한 삶을 위주로 하는 문학단체로서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