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 남궁유 의원
새로 시작되는 천년의 역사와希望을 일구기 위한 21세기를 준비하는 20세기의 마지막해도 막을 내리고 무수히 많은 변화를 예고하는 대망의 21세기 첫해를 맞이하여 음성군민을 위하는 음성신문을 통하여 군민 모든분께 인사를 드리게 됨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나간 한해를 뒤돌아보면 정말로 어수선하고 다사다난하였든 한해였습니다. 국민에게 希望을 줘야 할 “백년하청의 이전투구”로 날이 새고지고 위기를 넘겼다던 경제는 다시수렁에 처박혀 온 나라에 위기감을 불러오고 온갖 이익집단들의 社公的인 갈등은 선량한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하였으니 어느누구라고 다리 뻗고 잠을 잘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때일수록 남을 탓하고 욕하기에 앞서 자신을 채칙질하며 이웃을 격려하고 포용하는 슬기가 필요할 때 입니다.
저도 저를 선택하여 주신 읍민을 위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의 의원심과, 민의를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는 책임있는 의원장, 그리고 실천하고 신뢰받는 의원상을 정립하여, 주민이 중심이 되는 주민을 위한 주민과 함께 하는, 의원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음성군민 모든분들께서는 신사년 뱀의 해에는 뱀이 허물이 벗듯이 지난날 나빴던 것은 다벗어버리시고 뜻하시는 모든일들이 소원성취하시는 보람있는 새세기의 첫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음성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음성신문사 가족 모든분들 앞날에 끝없는 발전과 가정에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