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암리 일대 1만7천평

지역 균등 발전을 생활개선을 위해 생극면 병암리에 조성될 생극문화마을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군은 사업비 59억1천9백만원을 투입, 생극면 병암리일대 1만7천44평의 부지에 단독주택용지 74필지, 근린생활시설 1필지, 마을회관, 공동광장, 공원, 놀이터, 주차장 등을 갖춘 문화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생극지구에는 도로 13조 1천8백61m가 신설되고 상수도 1천4백93m, 우수관로 1천3백91m, 가로등 22기가 설치된다.
또한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높이기 위해 녹지지역이 마련되며 마을 하수처리시설이 별도로 설치되기 때문에 환경보전에도 일조을 할 것으로 보인다.
생극지구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오는 2002년 12월까지 단지조성이 완료되면 주택건설과 마을 하수처리 시설이 설치돼 본격적인 주거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편리한 생활권과 중부고속도로 일죽 IC와 인접해 양호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며 생극지역은 발전 잠재력이 최적의 전원주택단지”라며 마을기반 조성, 도로정비, 녹지조성 등 최적의 주택단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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