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30년 숙원 이뤄

주민들 30년 숙원 이뤄
주민들 30년 숙원 이뤄

음성읍 한 벌2구(리장 윤효영)에서는 마을회관겸 경로당을, 착공 7개월 여 만에 완공 시켜 지난 1월19일 개관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이 날 개관 및 현판식에는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해 이장해 읍장, 강수원조광산업사장, 김상의 농협조합장, 남양우 전국회의원비서관, 이한철 군의원, 박한교 시인 외 많은 기관의 단체장들과 주민 80 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곳 마을회관은 1974년 한 벌리가 2구로 분리되면서 개인부지에 건물을 지어 30여 년간이나 불편을 느끼며 사용해 오다가 지난 2005년6월에 한벌2리 32-4에 대지 121평, 건평 30평의 회관을 마련해 주민들의 30년 숙원을 이루었다.


공사비로는 군지원금5천만 원과 인근에 있는 조광산업(사장강수원)의 희사금 2천만원,기타 자체경비1천만 등 도합8천만 원으로 건립되었다.

이 회관이 건립되기까지는 동분서주로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윤효영(현리장)을 비롯해, 음대흥(2리노인회장),윤병락(지역개발위원장),윤성영(총무),강갑술(부녀회장)씨 등이 많은 힘을 보탰다.

 

<취재/조진태 논설위원 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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