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현안사업 파악


지난 1월 19일 제13대 음성군 부군수로 부임한 우건도 음성부군수가 취임후 첫 읍·면 순방길에 나섰다.

우부군수는 20일 오전 11시 원남면, 오후 3시30분 삼성면을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으로 9개읍면을 순회하며 읍면의 주요현안을 파악하고 직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공직내부의 결속을 다질 계획이며

음성군의 현안과 당면과제를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한 신속히 파악해 안정되고 내실 있는 음성군의 안살림을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20일 오전 11시 원남면을 첫 순방해 최병성 원남면장으로부터 주요현안사업을 보고 받은데 이어 공직자와의 대화에 시간을 할애해 주민과 가장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일선 현장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직원을 격려하고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당부했으며

별도의 외부인사를 참석시키지 않고 직원들과 함께 간소한 자리를 마련해 직원들의 진솔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원남저수지 수변개발사업지를 비롯해 삼성면에서는 청운농장, 중부화훼단지, 하이텍산업단지, 축산물공판장 부지 등 주요사업장을 현지 방문했다.

우부군수는 21일 오후에는 생극면 22일에는 맹동면과 금왕읍을 23일 오후에는 음성읍을, 24일 오후에는 소이면을 27일 오후에는 대소면, 28일 오후에는 감곡면을 순방할 계획이며, 권근3대묘소 및 지천서원, 음성큰바위조각공원 등 주요사업장과 문화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게 된다.

한편 읍면순회 방문의 간소화와 형식적 행사 탈피를 위해 리장 및 새마을지도자들에게는 별도 서한문으로 인사를 갈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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