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제일은행 금왕지점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거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해 삶의 용기를 심어주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제일은행 금왕지점(지점장 김기대)에서는 지난 14일 무극중학교(교장 정인영)를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해 고마움을 샀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최준이(무극중 2학년)학생은 같은 학년인 쌍둥이 형과 조부모, 삼촌등 6식구가 생활하고 있으며 세 살 때 부모가 헤어진후 줄곧 조부모에게 맡겨줘 부모와는 소식이 두절된 소년 가장이다.

최군은 생계를 맡던 할머니 마져 일하다 다쳐 치료중에 있어 미혼인 삼촌에게 생계를 의지 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번 SC제일은행 금왕지점에서 실시하고 있는 장학사업은 2006년도 소년소녀가장 및 실직자 자녀 돕기의 행사 일환으로 실시해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미래를 설계하는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김기대 지점장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돕는것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지향한 실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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