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상품성 저하등 호흡기질환우려

제설작업으로 이용되었던 각종 모래등이 봄철로 접어들면서 심한 비산먼지를 발생시켜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금왕을 비롯한 감곡주민에 따르면 “지난겨울 잦은 눈으로 인해 무작위로 살포되었던 제설용 모래를 제때 청소를 하지 않아 각종 비산먼지로 고통 받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실제로 금왕∼생극간 도로에서 발생한 비산먼지로 주민들의 고통뿐만 아니라 이곳을 통행하는 외지인들에게 불편을 주어 지역이미지를 훼손시킬 수 있는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금왕을 비롯한 감곡상가지역 주민들은 제설용 모래로 인한 비산먼지 로 인해 모든 상품의 가치를 잃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호흡기 질환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실정이다.


이밖에도 대형차량의 운행이 빈번한 지역의 인도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차가 달릴때 발생되는 비산먼지로 인해 세탁물 건조는 물론 눈을 제대로 뜰 수없는 실정이라며 피해를 호소 하고 있다.


또한 도로 주변 주택에서는 비산먼지로 인해 장독대를 열수가 없고 자동차에 않은 먼지로 인해 매일매일 먼지와의 전쟁을 치루고 있다는 실정이다.

주민 박모씨(45.무극6리 주부)는“제설비용아끼는것 보다 군민이 부담하는 보이지않는 비용이 월래 더 크다”며 “하루하루를 제설용 비산먼지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