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어린이들의 치료교육의 혜택 열려”

음성교육청(교육장 신정인)은 3월 13일부터 일반학교에 인가된 특수학급에 대하여 치료전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3월1일자로 특수교육대상자 순회치료교육 담당교사가 교육청으로 배치되어,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을 순회하며 장애 학생의 치료교육을 전담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전문적인 치료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특수학급 수와 위치,장 애학생의 정도를 등을 고려하여 수봉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7개 학급(16명)을 순번제로 하여 월(주)당 6개 학급을 순회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음성교육청 관계자는 “순회치료 교육의 배치로 인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치료교육이 이루어져 장애 어린이들의 특수교육의 기회가 확대되고 더불어 함께 배우는 통합교육의 활성화가 크게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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