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주민자치센타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취미, 여가활동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인기와 함께 날로 참여 동호회원이 늘고 있어 지역의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음성읍 주민자치센타(위원장 김홍배)는 2002년말 음성군에서 처음으로 문을열고 1층에는 사무실,휴게실,민원실,인터넷카페를 2층에는 런닝머신외 12종의 운동기구를 갖춘 헬스장, 회의실, 취미교실을 갖추고 있었으나 지난 3월 후관에 새건물을 신축이전 했다.


프로그램은 오전7시부터 밤10시까지 운영하는 건강관리교실과 생활영어교실, 댄스스포츠교실, 노래 교실 등 4가지의 알찬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한차원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인 하루 이용인원 200여명에 이르고 있는 자이브, 룸바, 차차차 등 박자가 매력을 뽐내는 댄스 스포츠 교실이다.


현재 초급, 중급, 과정으로 나눠 (지도교사 김종태) 실시할 정도로 신력이 수준급을 초월하는 팀과 초보자 수준인 댄스 스포츠교실이 열리는 날이면 건전한 생활 문화 춤을 만끽하려는 남녀회원들로 댄스 스포츠교실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의 예술적 장관을 이룬다.


특히, 지난 2월 26일에는 제12회 전문분야 육성 FKDA 전국대회 및 제12회 전국프로․아마댄스 스포츠 포메이션 장년부 경기에 참가 전국 12개팀이 출전한가운데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전국 3위인 우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정회장은 앞으로 생활속의 댄스 스포츠교실을 더욱더 활성화 하여 건장한 사회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정감이 넘치는 여가활동으로 자신은 물론 이웃과 지역사회까지 희망과 꿈을 주는 건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기에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김위원장은 “뭐든 자신을 가꾸고 배운다는 것 자체가 즐거운 일”이라며 “웰빙시대를 맞아 음성읍 주민자치센타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건강한 자기개발을 지속적으로 가꿔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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