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민방위훈련 규모중 최대

음성군은 오는 15일 14시에 감곡면 월정리에서 생활민방위 시범훈련을 민.관.군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 대비훈련’을 실시한다.


이날의 훈련은 논,밭두렁을 소각하다 갑자기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산으로 번지는 것을 가상하여 실시하게 되는데 훈련사항으로는 산불예찰, 초동진화, 유관기관 협조태세, 부상자 구호능력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월정리 민방위대원과 주민은 물론, 감곡면 의용소방대원, 자율방범대원 등 유관 단체 요원과 감곡면 37개리 이장 등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음성군에서 실시하는 민방위훈련 중 최대 규모로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