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의 장으로 승화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이념으로 생극 적십자봉사회가 실질적인 지역봉사에 참여해 모든이 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난24일 생극면 주민자치센터 2층 대회실에서 개최된 생극적십자봉사회 결성식에서 초대회장으로 취임해 분주한 하루를 맞이하고 있는 김순애 회장(45.생극 임곡리).


지역봉사사의 최우선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에서부터 잉태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회장은“하천 가꾸기와 꽃길 가꾸기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여 아름다운 생극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여 봉사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취임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회장은“적십자봉사회는 오랜 역사만큼이나 연로한 회원들이 많은데 반하여 생극지역은 연령이 젊은층으로 구성되어 지역사랑의 봉사 활동의 장으로 활용 하겠다”며 “적십자봉사회의 활동을 알리는 사진전등을 개최해 적십자회의 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소 원만한 대인관계와 하고자하면 꼭 이루고야 만다는 신념으로 주의사람들로부터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김순애 회장은“적십자사는 남북적십자회담과 재해지역 구호활동으로 흔히 국가기관으로 일반인에게 인식되고 있지만 적십자봉사회는 일반 시민들의 순수봉사단체”라며 “봉사활동 경비도 대부분 회원들의 회비로 충당되며 외진 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까지 찾는 실질적인 봉사 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생극 최현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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