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만에 진화…1억5000만원 피해

 

 

삼성면 선정리에 소재한 플라스틱원료 재생업체인 Y수지에서 오늘(30일) 오후 3시 10분께 화재가 발생해 공장 야적장에 쌓아 놓았던 플라스틱 재생원료를 모두 태워 1억5000여 만원(음성소방서 추정)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삼성면 선정리 플라스틱원료 재생업체인 Y수지의 한 직원은 “공장내 플라스틱 재생원료 분쇄기에서 불꽃이 튀면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했다.


음성소방서는 이 직원의 진술을 참고하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이날 음성소방서 본서를 비롯해 대소소방파출소, 삼성소방파견소, 덕산소방파출소, 광혜원 소방파출소등의 소방장비 및 소방대원들이 총 동원돼 3시간여 만에 진화했고, 음성소방서 소방대원들이 2시간 동안 잔화정리를 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