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에 대한 열정 지역민 위한 헌신봉사로

5.31지방선를 50일 앞둔 오늘(11일) 한나라당에 11년을 몸담아온 현상봉 예비후보가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음성군 가선거구에 기초의원으로 출마할 현상봉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오후 한나라당 충북도당에 탈당신청서를 제출하고 오늘(11일) 음성읍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현상봉 예비후보는"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있어 정당가입은 오히려 지방자치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한나라당 공천 여부에 연연하지 않고 이제껏 당에 봉사한 열정을 지역민들에게 쏟겠다"고 말하고 무소속 출마의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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