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정환)는 지난 12일 2층 회의실에서 음성 전략작목 전문농업인 육성과 전국제일의 복숭아, 고추, 수박 생산기지 조성을 위한 ‘음성명품농산물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략작목 전문교육을 수강하기 위해 많은 문의와 신청으로 90명의 농업인이 신청 접수하여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개강식은 복숭아, 고추, 수박 수강생 모두가 참여하여 통합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성기남(원남면 하당리) 선도농가의 친환경농업과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사례발표를 한다.

앞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작물 주요재배기술, 병해충방제, 친환경농업, 수확후 관리 교육으로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와 수준높은 외래강사의 강의로 영농기술과 경영마인드를 높여 농가경영에 힘을 실어 줄 계획이다.


교육은 주입식 이론강의에서 탈피하고 현장에서의 문제점, 애로사항 질의 답변으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실제 영농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내용을 진행되어 수강 농업인의 영농에 많은 보탬이 될 전망이며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복숭아, 고추, 수박으로 분반하여 교육이 이루어지며 교육은 9월21일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