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창간 11주년 기념,실버가요제 성황

제 4회 실버가요제
제 4회 실버가요제
 

 

대상 양대석(음성), 금상 채봉근(금왕), 은상 강영빈(맹동)씨 차지



지역주민의 녹색대변지 음성신문 창간 11주년 기념식, 제 4회 실버가요제가 지난 4월7일 음성군 복지회관에서 6백여명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종률 국회의원, 우건도 음성군수 권한대행, 이종복 음성경찰서장, 정인성 음성군 노인회장, 김광열 농협음성군지부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본보 창간 11주년 기념식에서는 건전한 노인문화정착과 경로효친사상에 앞장선 음성군 이장협의회 연합회 고제설 회장과 재경음성읍 이동호 회장, 원동철 생극이장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본보 조승주 전 명예기자협의회장에게 한국지역신문협회 표창과, 남기중 기자가 한국지역신문협회 충북협의회장상을 받았으며, 김준선, 이용길, 정영자 명예기자가 공로패를 수여했다.


본보 창간 11주년 기념식에 이어 개최된 제 4회 실버가요제에서는 9개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출전한 17명의 읍면 대표 노인들이 신명나는 열창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는 가운데 경합을 벌였다.

이날 초대가수로 강민정,일연, 송양숙, 김준선, 장희선씨등이 출연했으며 김명희씨가 밸리댄스를 선보여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본사 명예기자와 음성사랑나눔공동체 회원들은 차를 제공해 노인들을 즐겁해 해주었고 유지숙 음성군 노인복지회관 관장, 곽미옥 음성군 노인회 사무국장, 송양숙 가수 등이 참여해 심사를 벌였다.

본사 최병오 명예기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제 4회 실버가요제에서 대상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침대, 금상 트로피와 고급 선물세트 등 출연자 전원에게 소정의 부상을 제공해 노인들을 즐겁게 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양대석(69.음성), 금상 채봉근(83.금왕), 은상 강영빈(66.맹동), 가창상 박택순(64.소이),인기상 이순자(63.원남), 장수상 권 경 (65.대소) 할아버지가 각각 차지했다.

 

<기획/음성신문 창간 11주년 기념 및 제 4회 실버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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