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 Y수지, 20일만에 두 번째 화재

삼성면 선정리 플라스틱원료 재생 공장에 20여일만에 또 화재가 발생해 2시간30분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는 지난달 30일 화재에 이어 20일만에 또다시 발생한 화재로 오늘(19일) 오전 5시30분께 플라스틱 재생원료인 폐수지를 태우고 2시간30분만에 진화됐다.

음성경찰서는 공장 직원이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씨가 폐수지에 옮겨 붙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중에 있다.

이 공장은 지난달 30일 플라스틱원료 분쇄기의 모터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조립식 철골건물과 분쇄기 3기가 소실되고 폐수지원료등 1억5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만에 진화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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