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 용촌·마산리

음성군의 대표적 농산물로 농가의 주 소득원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추진해 왔던 ‘음성 친환경 수박 특구 지정’이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재정경제부는 제8회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어 음성과 경북 의성 등 전국 10개지구를 지역특구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음성은 다올찬 친환경 수박 특구로, 경북 의성은 마늘·과수 가공유통특구로, 전남 여수는 관광국제화 교육특구로 , 충남 논산은 청정딸기산업특구로 지정될 예정이다.


재경부 관계자는“특구로 지정되면 도나 군으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등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장졈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권 수박의 집중산지인 음성군은 고품질 친환경 수박출하산지로 이미 명성을 날리고 있으며 다올찬 수박으로 소비자의 입맛 또한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대외적 신임도와 명품 브랜드로써 전국 생산량 7%를 차지하는 지역전략 산업으로 성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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