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윈스틸을 비롯해 15개 업체 입주계약 추진중

음성군 삼성면 상곡리 일원에 12만138평 규모로 조성된 음성하이텍지방산업단지가 분양을 완료함에 따라 삼성면 지역뿐 만 아니라 음성의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하이텍지방산업단지는 지난 1992년 8월 육육지방공업단지로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시행자 오성화학(주)사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1996년 12월 육육지방산업단지로 명칭을 변경하고 수차에 걸쳐 지정(개발계획) 및 실시설계의 변경을 거쳐 사업을 추진하던 중 지난 2003년 10월 20일 (주)윈스틸(대표 송규정)에 경락되어 음성군지방산업단지로 명칭변경과 기계, 조립금속, 자동차, 화학, 식품, 유리 등으로 유치업종을 변경하고, 사업시행자에 대한 지정변경승인 및 실시계획변경 승인을 득하고 2005년 6월 산업단지 준공인가 된 민간지방산업단지다.


음성하이텍지방산업단지는 준공이후 현재까지 (주)윈스틸을 비롯해 한일제관 등 10개 업체와 입주계약 완료·추진 중에 있으며 공장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지역경제에 청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음성하이텍지방산업단지의 정상 추진과 입주계약 성사를 위해서 입주업체 뿐 만 아니라 그동안 관계공무원들은 관련기관 방문을 수시로 방문하고 발로 뛰는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 등 정성을 기울여 왔다.


이런 노력에 음성하이텍지방산업단지 뿐 만 아니라 음성지역 내 소재한 맹동국민임대산업단지와 소이지방산업단지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감곡면 문촌리 일원에 조성 중인 음성E-tech 산업단지도 입주계약이 추진되는 등 그동안 난항을 겪던 지방산업단지가 정상 궤도에 진입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입주 또한 활성화되고 있어 음성군 지역경제에 청신호를 밝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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