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천상류지구 하천개수공사 주민의견 수렴 및 설명회개최

음성군이 주민의 생활환경개선과 눈높이와 맞는 하전청비로 주민의 안전과 편의 도모를 통해 “신바람 나는 음성·행복한 군민”을 실현하기 위한 하천개수공사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과 함께 하는 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대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금강수계 미호천 상류지구 하천개수공사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에는 음성군청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대소면 오산리, 삼호리, 태생리, 삼성면 선정리, 천평리 지역주민 대표와 이해관계자, 음성지역 환경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금강수계 미호천이 하천정비 기본계획상 계획하폭, 계획홍수위 등에 비해 부족하여 홍수 시 농토 및 인가 등의 피해가 우려돼, 이를 해소하고 하천의 효율적인 관리, 이용, 보전 및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수행 전에 해당주민 등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노력이 담겨져 있다.


음성군은 ‘금강수계 미호천 상류지구 하천개수공사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외에도 오지개발사업 등 각종 공사 추진 시 주민편의 위주로 원활히 추진하기 위하여 마을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구간에 편입되는 토지 사용 승낙과 사업 시행 시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사업내용에 대하여 주민의견 및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직접 농사를 짓고 수혜를 입게 될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추진 과정에 반영하여 참여행정을 구현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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