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의견 수렴,리모델링 효율성 제고

 


7월말까지 주민자치센터 위원 모집


원남면 복지회관이 원남면민을 위한 주민자치센터로 리모델링이 추진돼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등을 도모할 수 있는 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원남면에서 추진중인 주민자치센터 설치안에 따르면 원남면 보룡리 341번지 외 3필지 409평, 건물면적 340평을 주민자치센터 기능에 적합한 시설로 개보수하여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라는 것.


원남면 주민자치센터 시설 개보수 소요 예산은 리모델링 사업비 1억5천만원,자산 및 물품  취득비 9천6백만원등 모두 2억4천여만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오는 7월31일까지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5명을  모집키로 하고 3인이내의고문을 추대하여 위촉키로 했다.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 내에는 기획예산분과, 지역사회분과,생활체육분과,문화예술분과를 두어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수있도록 힘쓰는 것은 물론 오는 8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주민자치센터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원남면 주민자치 센터 1층에는 헬스장과 요리강습실, 운영위원사무실,관리실로 활용하고 2층에는 스포츠 댄스장,풍물연습장,노인건강체조장,3층 각종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있다.


원남면 최병성 면장은 “원남면 복지회관 운영위원,이장등 주민들과 상의한 결과 원남면사무소내에 주민자치센터를 개설하게되면 복지회관과 중복기능으로 인해 효율성이 떨어지는데다 면사무소도 면소재지와 좀 떨어져 있어 이용에 불편함이 초래되는 만큼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주민편익과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다”며 “원남면 주민자치센터가 개설되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적 혜택을 볼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민들이 누구나 애용할수 있는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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