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생발명품 경진대회 연속 2년 금상수상

 

-다양한 과정중심의 발명반 운영을 통한 방과후 학교 모델 제시

 

-지도교사 논문도 전국 1등급 수상으로 학생, 교사 모두 영예


전국학생발명품 경진대회에서 농촌의 시골초등학교가 연속 2년 금상을 수상해 지역사회의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면의 삼성초등학교(교장 김종수)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과정중심의 방과 후 학교 발명반의 운영 및 충청북도지정 기초과학연구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한편, 미래의 발명꿈나무를 육성하는데 주력한 결과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이어서 방과 후 학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2년 연속 금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김광수 지도교사는 끊임없는 연구와 탐구정신으로 과학발명에 헌신적이고 체계적인 지도로 수상을 견인하였으며, 올해 출품한 ‘모래시계 투’을 완성하기까지 정예진(5학년)학생과 발명실에서 밤낮없이 연구에 몰두하여 오늘의 발명반이 있는데 커다란 공헌을 하였으며 김 교사의 지도논문도 전국 1등급을 수상하여 그 기쁨이 배가 되었다.


한편 전국 15만여 명의 출품작과 겨뤄 당당히 2년 연속 금상을 차지한 삼성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요즈음 부쩍 꼬마 에디슨이 되겠다는 다짐과 각오로 희망에 부풀어 있으며, 학부모 및 지역사회에서도 앞으로 적극적으로 후원하여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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