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수 7천여명,자산270억원


지난 63년 금융업무를 시작하여 43여년을 지역금융으로써 주민과 함께 온 무극신협이 금왕 신협으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태어났다.

금왕신협(이사장 이영묵)은 지난24일 김종율 국회의원을 비롯한 박인석 금왕읍장, 이필용 도의원, 권오만 신협중앙회장, 신만수 신협중앙회 대의원, 최철 음성상공회의소회장, 지역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개점식을 가졌다.


이영묵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금왕 신협개점을 계기로 열과 성의를 다해 조합을 운영해 나가겠다”며“지역 금융의 최고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하는 금왕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3년 12월 2일 출자금 3천 905원으로 창립한 금왕 신협은 총 회원수 7천여명에 2백70억원의 자산규모로 지난 3월말 현재 순이익을 2억 8천만원을 내고 있는 등 지역 금융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개점에 맞춰 건물 리모델링을 실시한 금왕신협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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