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위원장을 비롯한 정준호, 안재욱씨등 유명연예인 참가

지난 8일 민·관·군을 비롯한 9만 음성군민이 하나 되어 수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음성군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이들은 연예인들로 구성된 따듯한 사람들의 모임인 “따사모”회원들로 이경호위원장을 비롯해 정준호, 안재욱, 김정은, 김재원, 유진 등 인기연예인 6명이다.


이들은 지난 8일 오전 10시 음성군을 방문,  박수광 음성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이재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와 밥솥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맹동면 용촌1리로 이동하여 수해를 입은 마을 주민들을 위로하고 폭우로 인해 쓰러진 고춧대와 쓸려져 내려온 토사를 복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 따사모 회원들은 직접 준비해 온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며 연예인이 아닌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자의 참 모습을 보여줘 주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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