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철 산행길 중 벌에 쏘였을때 응급처치법

 

○ 벌에 쏘였을때

 

·피부에 침이 박혀 있는지 알기 위해 물린 곳을 잘 본다.

대개의 경우 침이 빠져나오지만 벌은 물린 부위에 침이 남아 있다.

이를 그대로 두면 2∼3분간 침에서 독이 계속 나오는데, 이를 반드시 빼내야만 한다.

손톱, 신용카드, 가위, 칼날 같은 것으로 독침이 들어있는 주머니를 긁어낸다.

물린지 3분 이내에 적출기를 사용하면 독의 일부분을 제거할 수 있다.

 

·꿀벌의 경우는 침을 제거하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물린 부위는 비눗물로 깨끗이 씻은 후 통증과 독이 흡수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얼음찜질을 해준다.

 

·필요하면 소염제 등으로 중화시킬 수도 있다.

꿀벌의 독은 산성이므로 베이킹 파우더를 물에 재어 만든 반죽을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

중탄산나트륨은 독을 중화시키며 벌레의 독을 빨아들여서 가려움과 부종을 줄여준다.

반면에 말벌의 독은 알칼리성이므로 식초나 레몬쥬스를 바른다.

·환자는 혈압이 대개 떨어지므로 누운 자세를 유지하면서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를 충분히 확보한 자세로 후송하는 것이 안전하다.

 

□ 물놀이 중 보트가 뒤집혔을 때 보트를 뒤집는 위기탈출 넘버원

 

⇒ 강가나 저수지 등 물놀이 하는 도중에 보드가 뒤집혀 보트를 뒤집는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바닥이 보이는 보트위로 올라가 반대쪽에 있는 줄을 잡고 반동과 함께 체중을 이용해 보트를 쉽게 뒤집을 수가 있습니다.

 

□ 알아두면 편리한 생활상식 넘버원

 

○ 머리카락에 붙은 껌 없애기 넘버원

 

머리에 바르는 무스를 껌이 붙은 부분에 듬뿍 바른 후 여러번 문지른 후에 빗으로 빗으면 간단하게 껌이 떨어집니다.

 

○ 옷에 흙자국이 뭇었을때 넘버원

 

옷에 흙물이 들었을 땐 감자를 잘라 그 자리에 문질러준 후 세탁을 하면 깨끗하게 세탁이 됩니다.

 

 

<소방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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