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 자율방범대

 

수년째 지역의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지역봉사를 위해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당연히 달려가 숨은 선행을 실천하는 단체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생극자율방범대(대장 한상용)에서는 더위가 한참 기승을 부리고 있던 지난 8월27일 생극면 소재 팔성리 부터 차평리까지의 500m에 이르는 산책로에 대한 예취작업 및 주변 환경미화  작업을 실시하는등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봉사정신을 단체이념으로 정하고 미래지향적인 삶을 살아가는 지역의 젊은이들로 구성된 생극 자율방범대원들은 현재 남성대원이 32명 여성대원이 8명으로 조직돼 지역에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면내에 방범순찰을 기본활동으로 정한 생극자율방범대 에서는 겨울철 눈길 제설작업, 학생들의 등교길 교통정리, 면내 행사장 교통정리, 지역의 유원지에 대한 환경정리등 수해나 화재가 발생된 현장을 방문하여 이웃돕기로 정성껏 일하고 분주하게 몸을 놀리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취재/최현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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