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음성중·고 동문화합 한마음축제 준비 동문회 회의 가져

지난 27일 음성읍 영빈관 2층에서 가진 제25회 음성 중고 동문화합 한마음축제 준비 회의에서 이동호 총동문회장이 임원 및 기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 주재를 하고 있다.
지난 27일 음성읍 영빈관 2층에서 가진 제25회 음성 중고 동문화합 한마음축제 준비 회의에서 이동호 총동문회장이 임원 및 기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 주재를 하고 있다.

동문 상호간의 우정과 화합의 장이 될 제25회 음성 중·고 동문화합 한마음축제 개최를 위한 동문회 임원 및 기별회장 회의를 가졌다.

지난 27일 음성읍 영빈관 2층에서 가진 음성 중·고 총동문회 임원 및 기별회장 회의에서는 이동호 총동문회장를 비롯해 임원과 기별회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오는 10월22일 음성읍 용산리 봉학골 삼림욕장에서 개최되는 동문화합 한마음축제는 음성중 19회·음성고 22회(회장 임승순)가 맡게 되었으며, 예년과 달리 개회식에 이어 가섭산 등반대회, 화합 한마당 행사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 이동호 회장은 "아직도 동문이 결성되지 않은 기별동문이 많다"면서 "지역 선후배들이 독려하여 결성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 이동회 회장은 "우리 동문이 결집되었다는 평을 받을 수 있도록 기별 회장들이 동문들의 참석율을 높일 것"을 당부하였고, "본적은 바뀔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며 "이번 동문화합 한마음축제를 통해 동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선·후배간의 돈독한 우정을 쌓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화합 한마음축제 1부 행사는 전 동문과 초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학골 삼림욕장 다목적 광장에서 개최되고, 공로패 전달과 최다 참가상 시상 등이 이루어진다.

2부 행사는 가섭산 등반대회로 소요시간은 2시간이며 코스는 개회식장에서 출발하여 사방댐, 수리봉을 거쳐 예비군 훈련장으로 도착하면 된다. 이날 참가 동문은 중43회·고46회 졸업기수까지 참가할 수 있다.

3부 화합 한마당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봉학골 삼림욕장 다목적 광장에서 각 기별 노래 및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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