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서장 정 인 택)는 민속 최대의 명절인 추석절을 맞아 군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에 걸쳐 소방공무원 전직원 및 의용소방대를 동원하여 화재특별경계근무태세에 돌입한다.


중점추진사항은 귀성객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역, 터미널 등에 대해 119구급대 근접배치 하는 등 28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2인 1조 4개조로 편성해 유동순찰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또한, 대형화재취약대상시설 감시체제 강화, 119구조·구급 출동태세 확립, 유관기관 공조대응체제 구축, 휴무업체 파악·관리 등 추석연휴동안 대형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음성소방서에서는 휴무기간 중 불필요한 전원차단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자체경비 및 방화순찰 철저, 기타 화재예방에 관한 상항을 당부하고 있으며, 출동 인원 및 장비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여 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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