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 음성군 종합운동장 잔디구장에서는 제8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열려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 충청북도연합회(회장 신현욱)에서 주최하는 이번 골프대회는 37개 팀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골프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각 클럽별 6인 1조로 출전하여 A코트와 B코트에서 각 1회씩 출전순위에 따라 진행됐다.

시상은 단체전 남녀 각각 우승, 준우승, 3등에게 개인전은 홀인원상만 시상했다.


신현욱 충북연합회장은 “국민생활체육 그라운드 골프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단체경기를 통해 동호인의 저변을 확대하며 건전한 체력단련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정서생활의 순화를 도모코자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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