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성교 교량 수해복구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로 주민 이해 도와

팔성교수해복구공사추진을위한주민설명회가10일생극면팔성1리문화생활관에서열렸다.
팔성교수해복구공사추진을위한주민설명회가10일생극면팔성1리문화생활관에서열렸다.


음성군이 2006년 수해복구사업으로 실시설계 중인 팔성교(생극면 팔성리 소재) 수해복구공사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10일 오전 10시 생극면 팔성1리 문화생활관에서 열렸다.


이번 ‘팔성교 수해복구공사 주민설명회’에는 음성군청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및 이해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교량 실시설계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7월 말 음성지역 집중호우로 팔성교 교량 80m가 유실 붕괴되어 5억 4천 2백만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팔성교 교량의 수해복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됐다.


총 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팔성교 수해복구공사는 교량 100m 구간 복구공사를 추진해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주력할 계획이다.


음성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팔성교 교량사업에 대해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으로 주민과의 신뢰성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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