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교육활동,주민 여가생활 편익

11월 30일 대소중학교 (교장 홍성범) 다목적 교실이 준공돼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수 있는데다 주민들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30일 대소중학교 (교장 홍성범) 다목적 교실이 준공돼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수 있는데다 주민들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소중학교 (교장 홍성범) 다목적 교실 준공식이 11월30일 대소중학교내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기용 교육감, 신정인 음성교육장, 박수광 음성군수, 이기동 도의원, 이상일 김부웅 교육위원, 학교운영위원장 정태교, 학부모회장 이정숙, 총동문회장 허기만 등 지역인사,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대소중학교 다목적관은 도교육청으로부터 9억8천만원, 군으로부터 5천만원등 모두 10억3천만원이 투입돼 지난해 말 착공해 올 8월 완공하게 된 것이다.


다목적 교실은 부지 1천176.93㎡로 지하 1층 지상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 다목적 교실은 공연 무대와 방송시설, 냉·난방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소중학교 홍성범 교장은 “그동안 본교의 숙원사업이던 다목적 교실이 완공돼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여가생활도 마음껏 펼칠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명실공히 21세기 미래를 열어갈 인재 육성의 요람이자 지역사회 문화를 선도하는 풍성교육의 산실로서 중추적 역할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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