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건도 음성부군수 이임식 가져


충북도청 생명산업추진단장으로 승진한 우건도 음성부군수(57)의 이임식이 28일 오후 4시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우 부군수는 올해 1월 19일 음성부군수로 취임 후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이지만 뛰어난 통찰력과 탁월한 행정력을 바탕으로 음성군의 행정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 부군수는 부임 직후 읍면을 순회 방문하며 군의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Clean-음성」 만들기, 아름답고 깨끗한 화장실 설치, 꽃길 조성, 담장 없애기, 노원 조성 사업 등 많은 발자취를 남기며 후배 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됐다.

이날 이임식에서 우건도 부군수는 “자랑스런 고장 음성을 떠나게 돼 섭섭하다.”며 “어느 곳에 있더라도 훌륭한 인품과 행정력을 겸비한 박수광 군수님을 비롯한 9만 음성군민을 잊지 않고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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