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선 실현 위한 입지 강화

어려운 여건속에서 9만여 군민 삶에 질을 높여 주시고 행복한 음성을 만드시는데 앞장선 음성신문에 감사에 말씀드리며, 더욱더 발전 하시기를 빕니다.

돌이켜 보면 그 어느때보다도 다사다난 했던 병술년이 저물어 가고 희망찬 정해년이 다가 왔습니다.


우리는 지난해 많은 변화속을 슬기롭게 어려움을 이겨 냈으며 특히 지난 8월초 300m 이상 내린(대소, 맹동, 금왕지역)폭우로 인한 재해를 혼신에 힘을 다하여 이겨 냈던 아픔도 잊었는가 하면 내고장 출신 외교 통상부 반기문 장관께서 UN사무총장(세계대통령)으로 선출되는 기쁨과 자랑 영광도 있었습니다.


이제 다 지난 일을 잊어야 하고 예로부터 지켜오는 충절에 고장답게 측은한 사람 도와주고, 이웃에 아픔을 외면치 말고, 이웃에 폐 끼치지 않고, 대의 앞에 고집 부리지 말며, 서로 껴안고 함께 가는 공동선에 정신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데 힘을 모읍시다.


우리 더욱 힘을 내서 올 한해도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믿음직한 모습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데 음성신문이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설성인 여러분 존경합니다.

새해에도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빌면서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해년 새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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