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활동시간등 틈틈이 한자 익힌 결과

자율활동시간등 틈틈이 한자 익힌 결과
자율활동시간등 틈틈이 한자 익힌 결과
 

삼성면 소재 청룡초등학교(교장 임홍빈)가 사단법인 한국한자능력 개발원에서 주최하는 제 16회 한자능력 자격검정고사에서 64명 가운데 47명이 자격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둬 화제.


청룡초는 지난해 11월 한국한자한문 능력개발원의 자체고사장으로 지정받아 인근 3개 학교에서 154명이 한자능력 자격검정에 응시해 56명중 47명이 자격증을 획득하고 성적 우수자 5명이 수상을 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처럼 청룡초가 좋은 성과를 올린데는 아침 자율활동시간에 매일 한자를 지도하고 방과후 교육활동시간에 주 3회이상 지도한 결과이다.

특히 청룡초는 여름방학 아카데미시간에는 학년에 맞게 선생님들이 손수 제작한 한자 학습 지도자료를 통해 1주일간 수업을 실시했다.


청룡초등학교 임홍빈 교장은 “학생들이 한자교육하면 어렵게 느껴왔는데 많은 학생들이 한자검정에 합격하고 난후 자신감과 성취욕을 갖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한자를 통한 동양문화권에 대한 문화전수와 인성교육을 배가할수 있는 체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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