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아파트 500세대 건립, 건의 기대

신흥 공업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데다 농협 축산물공판장 유치등으로 인해 인구유입이 기대되고 있는 삼성면에 주거공간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삼성면 주민들에 따르면 주거공간이 부족해 삼성면 일대 소재 회사에 근무하는 이들이 인근 광혜원등에 거주하며 출퇴근을 하고 있어 삼성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것.


이에따라 삼성면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국민임대주택 건설을 대한주택공사에 건의하였고 수차례에 걸쳐 촉구하고 나서 올해 국민주택건설에 삼성면이 우선 반영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면지역은 지난 2004년11월13일 취락지구 개발계획 수립시 7층 이하의 저층 공동주택만 건립이 가능하도록 고시되었고 향후 15층 공동주택 건립이 가능하도록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올 당초예산에 15억원을 편성한바 있다

삼성면에서 대한주택공사에 국민임대주택 건설 세대수는  500세대 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면 1월19일 현재 가구수는 3천555세대에 7천513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면 관계자는 “삼성면내 농협 축산물 공판장 유치등에 따라 인구유입과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며 “삼성면내 주공아파트가 건립되면 외지에서 전입하는 지역주민들이 주택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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