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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극면의용소방대원들의 선행
손현생 기자  |  hsson@u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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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2.20  13: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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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일부 지역이 조류 인플루엔자 경계지역에 포함됨에 따라 음성군 공직자들은 12일부터 비상방역체제에 돌입하고 주야로 조를 편성해 철저한 방역에 매달리고 있다.


지난 10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서 6번째 국내 조류 독감의 발생으로 음성군 금왕읍 일부 및 삼성면 전 지역(천평리 제외)이 경계지역(반경 10km 이내)에 포함됨에 따라 금왕, 대소, 삼성, 생극 등에 6개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공무원, 민간단체에서 24시간 합동근무를 하고 있다.


이에 생극면 의용소방대(대장 김기헌)에서는 공무원들이 부족한 인력과 과중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밤낮으로 고생하는 것을 보고, 대원 30명이 지원을 나서 공직자 및 가금류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 16일부터 2명씩 조를 편성해 야간방역초소 근무를 자원하여 추운 겨울 날씨를 훈훈하게 녹여주고 있다.

박주암 생극면장은 “생업에 피곤한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민간단체에서 고통을 함께 나누려는 선행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생극면 공무원 모두는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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