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 주민 2백 여명 대상

생극면에서군민교양강좌전원주
생극면에서군민교양강좌전원주

 

10년 묵은 체증을 한 번에 날려버릴 만큼 유쾌한 웃음의 주인공 탤런트 전원주(68) 씨를 초청한 음성군민교양강좌가 4일 오전 10시 음성군 생극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음성군 생극면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교양강좌는 ‘영원히 지속되는 2등 인생은 없다’를 주제로 2시간여 동안 알찬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서 전원주 씨는 “연예인 생활 20년 동안 가정부 역할만 해왔다.”며 “오랜 무명 생활로 별명이 ‘쭝얼이’일 정도로 우울해하며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으나 시원한 웃음으로 극복했다.”고 말했다.


또한, 성공의 4가지 원칙으로 꾸준히 노력하는 마라톤 원칙, 궂은 날씨 속에도 반드시 해가 뜬다는 날씨의 원칙, 주변과 함께 호흡할 것을 강조하는 합창의 원칙, 인내를 거듭할 때 기회가 온다는 등산의 원칙을 내세우는 등 인생의 성공을 향한 삶의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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