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친선대사 위촉식 및 동요 발표회 개최

음성동요학교
음성동요학교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음성동요학교(교장 김종석)에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1시부터 동요보급을 위한 문화 친선대사 위촉식과 함께 음악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음성동요학교는 천재소년 작곡가인 김우람(남양주시 천마초 4년) 어린이와 꼬마 시인인 김아람(남양주시 천마초 3년) 어린이 남매를 동요학교 문화 친선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문화 친선대사로 위촉된 이들 남매는 국내외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고 동요학교에서 인성동요를 함께 배우며 동요보급에 나서게 된다.

또 동요학교 어린이 합창단은 ‘아빠 힘내세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노러 등 그동안 연습했던 음악발표회를 열었으며 우람, 아람 남매도 참여하여 오빠는 피아노를 연주하고 동생은 자작시를 낭송했다.

이날 문화 친선대사로 위촉된 김우람 어린이는 예술의 전당에서 실시한 음악 영재 아카데미 작곡가에 수석 합격하여 예술의 전당 음악아카데미 교육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40여 편의 클래식 곡을 작곡, 한국의 ‘쇼팽’을 꿈꾸는 꼬마 작곡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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