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의 공정,올 6월말 완공예정

금왕 생활체육공원화 1단계사업이 현재 8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 6월말 완공을 앞두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금왕 생활체육공원화 1단계사업이 현재 8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 6월말 완공을 앞두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기본시설,다목적운동장,농구장,인라인스케이트장등

금왕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금왕 생활체육공원화 1단계사업이 현재 8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 6월말 완공을 앞두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이다.

금왕 생활체육공원화 사업은 금왕읍 주민들의 쾌적하고 건전한 레저스포츠와 여가문화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금왕읍 금석리98번지일원에 부지 2만4690평 규모로 지난12월말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금왕생활체육공원 조성 사업은 종합운동장의 기능이 아닌 한 차원 높아진 주민들의 생활체육과 여가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생활속의 스포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1,2단계 사업을 거쳐 총사업비 170억원을 투자해 내년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추진중이다.

군은 사업비 117억원을 투입해 오는6월말까지 1단계 사업인 토지매입을 비롯한 기반시설과 진입도로, 주차장, 다목적운동장,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 산책로, 게이트볼장, 풋살장, 테니스장, 어린이 놀이터 등 운동시설을 설치하고 오는7월1일에 개최되는 금왕읍민의날 행사와 더불어 일부시설물에 대한 개방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단계 사업으로 53억원을 투입해 2008년 12월말까지 다목적운동장 관리동을 비롯한 스탠드, 바닥분수, 그라운드골프장, 암벽등반장, 수변무대, 씨름장, 조경, 교양·휴식시설, 경관녹지조성 등 모든 공사를 마무리해 2009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공사관계자는“금왕 금석리 일대에 조성되는 생활체육공원화사업이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돼 왔다”며 “최대한 공사기간을 단축시켜 주민들의 다양한 스포츠 욕구를 충족 시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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