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쿵따따’ 즐거운 음악소리가 오선초에 울려퍼져.....
오선초등학교(교장 이정규)는 전교생에게 리듬합주를 지도하고 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리듬합주 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중간놀이 시간을 할애하여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게 지도하고 있으며, 학년별 아동의 수준을 고려하여 1인 1악기의 연주 기능이 능숙하도록 꾸준히 지도하고 있다.
4년 전부터 꾸준히 지도한 결과, 다양한 곡을 연주할 수 있는 경험을 갖게 하였고 11월에 개최할 교내 학습발표회에 발표할 예정이다.
농촌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연주 활동을 통하여 소질을 스스로 발견하고 다양한 연주활동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아동들의 정서함양과 음악성 및 창조성을 계발하고 음악을 생활화하고 사랑하는 태도를 기르게 하고 있다.
이정규 교장은 “전교생 리듬합주를 통해 아동의 잠재 능력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악기를 이용하여 음악을 연주함으로써 정서 순화와 더불어 인성교육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