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 성본리 “좋은세상 좋은술”

 

한 기업인이 음성군을 대표할수 있는 명주(名酒)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소면 성본리에 위치한 합자회사 “좋은 세상 좋은술” 대표 강한수씨(52)는 30여년의 세월을 주류업에 종사하며 전통명주 생산에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다.

 

합자회사 “좋은세상 좋은술”에서 생산하는 술은 설성약주와 청결막걸리로 지난 7월초 정식 가동에 들어가 전국 시판에  돌입했다.

현재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소규모 형태로 가동하고 있으나 인력난이 해결되면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할 계획으로 추진중이다.

 

강대표가 처음 술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직장생활을 접고 잠시 쉬고 있을무렵, 우연한 기회에 포천 막걸리 맛을 보고 매료돼 술과 관련된 일에 종사해왔다.

술과 관련된 노하우를 체득한 강대표는 지난 92년 50여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괴산 청안양조장을 인수, 주류업에 매달리기 시작하여 전국 최초로 옥수수를 이용한 황주와 조껍데기 막걸리를 생산,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런 술제조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시판에 용이한 음성군 대소면으로 술제조 공장을 이전하여 설성약주와 청결한 막걸리로 소비자들의 기호에 접근하는 것은 물론 6개월간 보존 가능한 막걸리를 생산할수 있는 여건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합자회사 “좋은 세상 좋은술” 강대표는 “소비자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먹거리 상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제대로된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며 “애주가들로부터 사랑받을수 있는 명주를 개발해 한국의 대표 술로서 설성약주와 청결막걸 리가 자리잡을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소면 성본리에 위치한 합자회사 “좋은 세상 좋은술” 대표 강한수씨(52)는 30여년의 세월을 주류업에 종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성약주와 청결막걸리 생산에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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