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감리교회

 

초교 학생들이 다양한 농촌활동과 체험을 통하여 농촌을 사랑하고 협동심과 인내심을 위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생극감리교회(담임목사 이정길)에서는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여름성경학교를 운영하고 농촌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농촌 사랑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여름방학을 맞아 생극 감리교회에서 실시하는 여름 성경 학교에는 최용재 전도사를 비롯한 15명의 교사와 50여명의 초교생이 참석해 “하나님의 멋진 세상”으로 란 주제로 자연세계의 체험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방축리 소재 농촌체험관을 방문하고 농촌체험관에서 계란꾸러미 만들기와 다식만들기를 몸소 체험 하면서 사람이 자연속에서 융화되고 슬기로운 사람으로 살아가는 지혜를 공부하며 체험했다.

 

생극감리교회 이정길 담임목사는“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농촌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체험을 통해 농촌에 대한 애정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이제 농촌도 도시민들이 마음껏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산교육·문화의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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