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조사계 근무,사고예방 공헌

 

음성경찰서(서장 이경순)는『제8회 탑 폴리스』로 교통조사계 조온주 경장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음성경찰서는 경찰업무발전과 치안질서확립에 기여도가 높은 경찰관을 대상으로 매 분기마다 1,2차 공적심사를 통해 『음성경찰서 탑 폴리스』로 선정하여 경찰서장표창과 부상을 수여하며 조직의 화합과 사기를 제고시켜왔다.

 

이번 제 8회 탑 폴리스로 선정된 조온주(남,35세) 경장은 1996년 경찰에 입문하여 원남파출소에서 첫발을 내딛고 1999년부터 현재까지 교통조사계에 근무하면서 교통사고처리에 탁월한 업무능력을 보이며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공헌으로 경찰청장 표창 등 17회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조경장은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남다른 열정으로 음주운전 금지 캠페인,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캠페인 등에 적극 참여하여 왔으며,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교통사고 줄이기 종합안전대책서』 발간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또한, 뺑소니 전담업무를 맡으면서 지난해 음성에서 발생한 19건의 뺑소니 사건중 17건을 해결하여 뺑소니 검거실적 도내 2위를 차지하는 영예도 안았다.

 

음성경찰서 조온주 경장은 “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탑 폴리스 상』이 주어진 것 같다”며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