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폐기물 조성 반대,규석광산 허가등

 

소이면내 산업폐기물 처리시설 결사반대 대책등 면내 현안 문제가 확산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추진되고 있다.

 

소이면 산업폐기물 처리시설 결사반대 대책위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세영,김동길,이종인,권오귀,김태영,정영옥,김명길씨등과 이장, 기관단체장,새마을지도자등 60여명은 8월3일 소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면내 현안 문제에 따른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대책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대책회의 안건은 소이면 갑산리 산업폐기물 처리시설 결사반대 대책위원회 권오귀 집행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하자 이에 따른 대책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산업폐기물 처리시설 결사반대 대책위원회가 소이면과 갑산리 대책위원회로 이원화 돼 있어 효율적인 추진이 어려워지자 합병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소이면 후미 1리 규석광산 신규 허가에 대해 처음에는 마을 주민들이 반대입장을 표명하다 갑작스럽게 찬성하는 방향이 증가추세를 보이자 이에따른 대책방안도 협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면내 단체 관계자는 “현재 소이면 갑산리에 조성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영그룹측에서는 지속적으로 산업폐기물 조성 물밑 작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소이면 갑산리 산업 폐기물 결사반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데 있어서도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고 소이면내 현안문제가 산적한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해야 되기 때문에 대책회의가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