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

 

맹동면(면장 남장우)이 대소,삼성면에 이어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준공되어 맹동면 노인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 주었다.


지난 7일 맹동면에서는 박철규 음성 부군수를 비롯해 강태생(81)맹동면 노인회 분회장,이기동 도의원, 정태완 군의원등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맹동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가졌다.


맹동면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총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들여 작년 12월 공사에 착공, 부지 2,556㎡에 연건축면적 428.5㎡ 규모로 게이트볼장 1면과 함께 실내 조명시설 및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고 구 맹동보건지소 자리에 건립됐다.


이번 게이트볼장의 준공으로  맹동 게이트볼 클럽(회장 강태생)의 노인회원 20여명과  지역 노인들은 사계절 날씨와 관계없이 여가문화를 즐길수 있게됐고 노인건강에 큰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강태생(81) 맹동면 노인회장은 “신바람나는 음성이 신바람나는 맹동으로 바뀐거 아니냐! 비가와도 게이트볼 굴리는 걱정 안하게 됐다”고 말하며 “게이트볼장을 건립해준 관계자에게 너무 고맙고 이 은혜를 갚는 방법은 우리 노인들이 열심히 운동해서 건강하게 사는것”이라고 말했다.


박철규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준공된 게이트볼장이 노인들의 건강유지 및 생활의 활력을 가져다주고 지역주민을 위한 화합의 장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소,삼성면에 이어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건립하게된 맹동면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노인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신바람 나는 노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아직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갖지 못하고 있는 지역에 부러움을 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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