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활성화 저해요소 작용

최근 금왕읍 응천 하천의 정비 사업이 활발히 진행 되면서 응천 하상 주차장내에 설치되었던 교량이 철거됨에 따라 지역 상권의 이원화와 주민통행에 불편함을 주고 있다는 여론이다.

또한 무극교 일대에 차량 통행이 증가되면서 하상도로를 이용 하려는 운전자들로 하여금 커다란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어 하상주차장 양쪽을 잇는 교량 설치가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금왕읍 우회도로가 개설되었으나 각종 대형차량의 운행과 도로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주민들이 무극교 양쪽에 설치되었던 교량을 많이 이용해 왔다는 것이다.

또 무극1리 재래시장과 무극4리를 잇는 응천하상교량은 그동안 지역상권의 균등한 발전을 위해 한몫을 크게 차지해 왔다는 여론이다.

또한 응천 하상주차장내 교량은 음성 소방서 인근 주민들과 벽성아파트 뒷쪽부터 무극버스터미널 뒷쪽까지 주민들이 시내를 통행할때 많이 이용해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음성소방서 앞 응천 하상교량이 설치돼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나 차량이 통행할수 없는 인도교량으로 설치돼 있어 하상 도로를 비롯한 재래시장을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많다는 여론이다.

주민들은  재래시장과 무극 버스터미널 뒷쪽까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상주차장 양쪽을 연결 시킬수 있는 교량설치등  대책방안을 요구하고 있다.

더욱이 무극교부터 무극 버스터비널 사이에는 무극 5일장을 맞아 시장형성은 물론 주민들이 응천 뚝도로에 차량을 주차시키고 있어 이곳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불편함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 이모씨(37 금왕읍 무극리)는"응천 하상주차장 교량을 설치하면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편리하며 도로의 혼잡을 해소할 수 있다"며 "관계기관에서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하상주차장 및 재래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검토해 주길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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