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남신초

 남신초등학교(교장 송성균)는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발명교육 시범학교 보고회를 21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관계자와 도내 초,중학교 교원 등 12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명관련 수업공개와 공작 공구사용 실습 및 에어로켓 발사 등 발명체험활동 시연과 김병오 신지식인의 “창의력이 춤춰야 발명이 춤춘다.”는 발명특강 등으로 진행되었다.

남신초등학교 발명교육 시범학교 운영은 2006년 3일 1일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2년차로 수준별 발명교육프로그램 구안․적용을 통한 창의력 신장을 주제로 발명교육 여건 조성, 수준별 발명교육 프로그램 구안․적용, 다양한 발명활동 기회 제공 등을 과제로 발명 마인드 형성, 창의력 신장, 발명교육의 확산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2003년 4월 남신발명공작실을 개관한 발명제작실, 발명 창의실, 정보학습실, 발명정보실, 자료실 등에 각종 공구 및 공작실 기자재를 갖추고 음성교육청 관내 초,중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참여하는 발명교실, 발명 캠프, 뱔명교육연구회, 발명축제, 발명 꿈나무 대회, 발명스타교실 등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으로 명실상부한 지역 발명교육센터로서 알차게 운영되어오다 오늘 발명교육시범운영 보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남신초등학교는 2005학년도에 이어 2006학년도에도 우수 발명 교실 특허청장상을 받은바 있고, 2006학년도 초등학교 평가 결과 우수학교 표창을 받았으며 2007년 5월 1일에는 제29회 충북학생과학 발명품 경진대회에서 금상3, 은상 3, 동상 5등 출품작품 11편 모두가 입상 해서 학교단체상으로 교육인적자원부총리상과 우승기를 수상한데에다 전국대회에서 은상과 동상을 받는 등 발명교육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남신초등학교 송성균 교장은 “남신 발명교육은 음성교육청 관내 초․중학교 및 학부모님들까지 참여하는 지역발명중심학교로서의 역할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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